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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동네로 떠나는 추석 나들이
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눈앞에 다가왔다. 올해 한가위는 최장 9일까지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. 그렇다고 멀리 떠나기는 쉽지 않다. 이럴 땐 우리지역에서 하는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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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긴 늘 음악이 맴돌아, 사연 없는 사람 없으니까”
“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허락해준 소록도 한센인들에게 감사합니다.” 5일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‘소록도의 필하모니아’ 공연을 영상 메시지로 축하했다. “위대한 음악이 삶을 바꾼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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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책 읽고 어떻게 생각할지는 독자의 자유
-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.“모든 책은 나름대로의 원소가 있다. 각각의 책이 가진 퀄리티는 독자의 삶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좋기도, 혹은 위험할 수도 있다. 좋은 책들은 비밀스러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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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영어체험 연수기
아산의 중학생 20명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아산시와 자매도시인 미국 랜싱(Lansing)시에서 3주간 영어체험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다. 학생들은 현지인들과 동고동락하며 미국 문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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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‘자기주도학습’의 힘] 목표 세우니 휴대전화 관심 없어져
스스로 혼자 공부하는 아이.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성적이 오르는 아이. 꿈이 있어 모든 일에 적극적인 아이. 엄친아(엄마 친구 아들)는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고 공부에 재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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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올고함(孤喊)] 한국고전번역원을 '인문학의 카이스트'로
4일 민족문화추진회에서. 왼쪽으로부터 전문위원 박헌순, 기획실장 이규옥, 편찬실장 백한기, 국역실장 김성애, 국역연구소장 서정문. 유능한 번역 상근연구원을 확보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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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 래리 킹 라이브 - [낸시 레이건 편]
당신 지인들 앞에서 고백하는데|당신이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오 날 사랑해줘서 고맙고 내 곁에 있어줘서|정말 고맙소 오늘은 낸시 레이건|전 영부인과 함께 합니다 시대에 남을|위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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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'이과수 혁신 세미나' 독자의 특종입니다
"공공기관 감사들이 이래도 되는 겁니까!" 지난달 23일 오후. 본사 편집국에 독자 전화가 걸려 왔다. "우연히 친척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인데 참다 못해 전화했습니다. 감사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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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역전' … 이젠 도올이 김훈을 인터뷰하다
오랜 벗인 두 사람은 만나면 항상 즐겁다. 개나리 핀 동숭동 낙산 옛 성터에서 파안대소하는 소설가 김훈과 기자 도올. 임진권 기자 세상을 살다 보면 별의별 희한한 일도 많다. 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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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pecial Report] 생각없이 무턱대고 걷고 있는가?
"인생은 ‘하루들의 집합’이다. 하루를 장악하지 못하면 인생이 날아간다는 뜻이다. 하루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다. 좋은 습관이 몇 분, 몇 시간만 잡아주어도 하루는 아주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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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공리포터의생생쪽지] 사람 만드는 인사 "저는 효자입니다"
"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다"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. 조기 교육, 영재 교육 등에 급급하다 보면 예절 교육은 슬며시 뒷전이 된다. 하지만 내 아이를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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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테마가있는이야기마을] 40년 전 월급 6376원
'no. 40/ 46cm /16200g' 암호가 아니다. 2006년 1월 1일 새로 쓰기 시작한 가계부가 통산 40권째이고, 그것들을 쌓아놓은 높이가 46cm며, 무게를 저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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옆으로 누워 다리 모아 들기
안녕하세요? 원정혜입니다. ^^ [처음]이라는 단어는............ 설레임을 느끼게 합니다. [처음] 만남은........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. [처음] 경험한 것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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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원정혜와 함께 요가 한 동작] 옆으로 누워 다리 모아 들기
안녕하세요? 원정혜입니다. ^^ [처음]이라는 단어는............ 설레임을 느끼게 합니다. [처음] 만남은........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. [처음] 경험한 것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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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 Start] "책을 쥔 아이들 가슴에 꿈이 피어나요"
▶ ‘사랑의 책 나누기’ 운동을 벌이고 있는 ‘사랑의 친구들’ 관계자들이 아이들이 보내온 감사편지와 독후감을 소개하고 있다. 장문기 기자 "보내 주신 책을 많이 읽고 훌륭한 사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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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학동네에 살고 지고…] (38)
사랑은 이마를 스쳐가는 향내음으로 두 가슴을 적시어 합치게 하리라 -모윤숙 소쩍새는 피울음을 운다고 한다. 짝을 부르는 새 소리를 사람들은 운다고도 하고 지저귄다고도 하고 노래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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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에 바란다] "발빠른 기획 좋지만 깊이도 신경을"
중앙일보 2기 독자위원회(위원장 金榮鎬 우석대 교수)가 지난달 30일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1월 모임을 가졌다. 독자위원들은 이날 안기부 비자금 문제 등과 관련한 본지 기사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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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] 수녀·시인 이해인
세밑의 오후 하늘은 언제나 낮다. 잿빛 구름이 깔린 지난 15일, 시인 이해인 수녀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내내 그의 말이 머리 속을 맴돌았다. "용서는 나의 사랑을 완성하는 나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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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신문 이용한 일기 쓰기 '일석이조'
방학이 시작되기 전에는 누구나 이번 방학만큼은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에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운다.그러나 막상 방학을 맞으면 대다수가 계획을 미루다 특별히 한 일 없이 개학하며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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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백여편 시 담은 시집 발간… 장애인 시인 권오철씨.
권오철(權吳澈.34.사진.강원도 강릉시 입암동)씨는 선천적으로 근육이 쇠퇴해가는 난치병인 근이양증(디스트로피)을 앓고 있는 중증 장애인이다. 거동이 어려워 34년 세월의 대부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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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인추협',학부모.학생 사은편지 쓰기운동 전개
"선생님, TV나 신문에서 선생님이 애들을 때린다거나 촌지를 받았다는 안좋은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. 괜히 선생님들 모두 그렇다는 소리같아서 너무 슬퍼요. 하지만 이 세상에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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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임진왜란 집필하는 84세 일본 작가 쓰노다 후사코
해방후 반세기가 지났는데도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은 한.일 양국의 굴절된 역사를 늘 가슴에 안고 사는 일본작가가 있다. 지난 88년 '민비 암살' 이란 책을 써 화제가 되었던 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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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사례 下.
미국 오리건주(州)에서 「94년의 교사」로 뽑힌 조이 린너. 지난 30여년간 자신이 활용한 NIE(신문 활용 교육:Newspaper In Education) 사례들을 모아 『아이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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上.매일 日記속작문실력쑥쑥
○… ○… ○… ○… ○… 선진국형 열린 교육,세계화 대비 교육,특기 교육의 산실로 손꼽히는 전남동광양시 광양제철남국민학교(교장 曺景鎬).가장 앞선 미래형 교육으로 부러움을 사는